[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제1기 해피맘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맘 출산교실은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5월, 7월, 9월 등 연 4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수당 4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아기를 위한 감성태교, 신생아 돌보기, 순산체조, 모유수유 성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임신과 육아에 관한 유익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산모들이 참여하여 알찬 건강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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