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진짜 피트가 아닌 바로 밀랍 인형이기 때문.
런던에 위치한 ‘마담 투소’ 박물관에 새롭게 전시된 이 인형은 얼굴 생김새는 물론 신체 사이즈 역시 피트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본 떠 만들어졌다.
박물관측은 피트의 인형을 공개하면서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엉덩이를 실컷 만져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대박’이었다.
엉덩이를 만져 본 한 여성은 “실제로 그의 부인이 만졌을 때 이런 느낌이겠구나라는 상상을 했다”며 “하지만 생각만큼 섹시하지는 않았다. 바람 빠진 공을 만지는 느낌이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