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
경찰은 파리의 한 호텔에서 레오나르도가 2명의 고급콜걸들에게 ‘샌드위치’되어 있는 사진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런던의 한 타블로이드 신문은 이 같은 쇼킹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28세의 레오나르도가 쭉쭉빵빵한, 올해 스무 살인 브라질 출신 여성 2명과 서로 뒤엉켜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 여성들은 시간당 6백달러의 화대를 받고 몸을 파는 고급매춘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레오나르도가 매춘녀와 어울린 사실이 드러나게 된 것은 데이빗 바렛이라는 고급 매춘조직 총책이 최근 파리의 경찰에 잡혔기 때문이었다. 부유층만을 상대로 하는 전문매춘조직을 갖고 있는 데이빗을 레오나르도가 만나게 된 것은 파리의 한 파티장에서였다고 한다.
두 사람은 금방 친구가 되었으며, 조금 있다가 레오나르도, 데이빗, 그리고 몇 명의 여자들이 함께 레오나르도가 묵고 있는 호텔로 들어갔다고 한다. 레오나르도는 자기 방 앞에서 이 여자들 가운데서 두 명을 골라 데리고 들어갔다고 한다.
그러나 파리 경찰은 레오나르도가 진술에서 자신은 호텔방에 같이 있었던 2명의 여자가 매춘녀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또 문제의 여자들과 성관계를 맺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비해 레오나르도의 대변인은 “붙잡힌 매춘조직의 총책 데이빗이 경찰에서 한 진술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레오나르도의 행위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만약 레오나르도가 여자들과 사진이 찍혔다면 그것은 그 여자들이 팬이기 때문일 것이다. 레오나르도에게는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름다운 여자들이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자고 달려들어 그것을 막기에도 힘이 들다.”
그러나 데이빗의 변호사는 “디카프리오가 여자들을 자신의 방으로 초대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해 이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적지 않은 스캔들을 일으킨 적이 있어 ‘섹스를 밝히는 할리우드 스타’ 중 한 사람으로 꼽혀 왔다.
특히 그는 쭉쭉빵빵형의 모델들을 좋아했는데, 지금까지 그와 스캔들에 난 스타들 가운데는 브라질 출신의 수퍼모델 지젤 번천을 비롯, 파리 힐튼, 나오미 캠벨, 칼라 파네카, 에바 헤르지고바와 같은 모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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