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트리오’ 자매 | ||
먼저 이미 여러 차례 이 부분에 선정된 바 있는 재미 클래식 3중주단인 ‘안트리오’ 자매가 있다.
쌍둥이인 마리아(33)와 루시아(33), 그리고 막내인 안젤라(31)로 구성된 ‘안트리오’는 평소 배꼽티와 가죽 바지 등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클래식을 연주해 화제가 되어왔던 인기 그룹.
이런 파행 덕분에 MTV 세대인 젊은층에게서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이미 연주 실력 또한 인정받은 재원들이기도 하다. 또한 매년 전세계를 돌며 1백 회 이상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는 ‘열정파’들로 유명하다.
▲ 앵커우먼 리즈 조 | ||
지난 1999년부터 ABC에서 앵커우먼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던 그녀는 처음 <뉴스원>의 통신원으로 일할 당시 몇 가지 굵직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 재판을 포함해 당시 텍사스 주지사였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대선 운동을 상세하게 보도하면서 미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던 것.
현재 진행하고 있는 <월드 뉴스 나우>는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사건을 전달하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특히 그녀 특유의 위트와 재담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 때문에 시청자들도 “아무리 지루한 뉴스도 리즈의 입을 통해 전달되면 쏙 빠져들게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섹시함과 지성미를 겸비한 그녀는 보스턴대학에서 언론학을 전공했으며, 부동산 투자가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