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를 자세히 보면 손가락이 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
그런데 최근 미국의 유명 보디 랭귀지 전문가인 재키 랜킨 박사가 이들 커플의 몸짓과 표정을 분석한 결과 “둘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란 의견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주장이 사실일지는 조금 더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위 왼쪽사진에 페넬로페 크루즈의 손을 잡고 있는 톰 크루즈를 자세히 보면 손가락이 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사람 사이 또한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위의 오른쪽 사진에서 니콜 키드먼과 이혼 직전에도 톰 크루즈는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었다.
옆의 사진 연인과 나란히 서서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는다는 것은 ‘방어 자세’를 의미한다. 즉 무언가 편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편 니콜 키드먼과 이혼 직전 사진에서도, 나란히 앉아 있기는 하지만 두 사람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톰은 니콜과의 접촉을 피하는 듯 보이고 니콜 역시 다른 곳을 응시한 채 서로를 외면하고 있다(왼쪽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