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윌리엄 왕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꽃미남’이다. 특히 어머니인 다이애나비의 모습을 쏙 빼닮은 준수한 외모 덕분에 어려서부터 늘 여성팬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
마냥 동화 속 소년의 모습 같았던 그가 어느덧 21일 스물 한 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의 21세 생일을 기념해서 영국 왕실은 윌리엄 왕자의 얼굴이 새겨진 기념 주화와 우표를 발행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최신호는 그의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의 1세∼현재의 모습을 연도별로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 소년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한 윌리엄 왕자의 모습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특히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를 잃었던 15세를 전후해서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