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인 기발한 장난감을 몇 가지 소개해 본다. ‘스타 키드’사에서 선보인 ‘힘멜&횔레’라는 이름의 매트는 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재미있는 장난감. 밟을 때마다 매트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장난을 칠 수 있다. 가격은 13유로99센트(약 1만8천원).
‘아쿠아 두둘’은 1평방미터의 거대한 매트로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 물이 들어 있는 펜으로 매트에 그림을 그리면 새파란 색으로 그림이 그려지며, 몇 분 후면 그림이 깨끗이 사라지기 때문에 따로 지울 필요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0유로(약 2만6천원).
김미영·나운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