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장 2주간 매니큐어가 벗겨진 손톱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난 캐머런 디아즈. 왼쪽은 드류 배리모어. | ||
최근 <미녀 삼총사2>의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캐머런 디아즈(30)는 자타가 공인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절세 미녀.
가는 곳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외모, 섹시한 몸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는 남성들로부터 환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미녀 중에 미녀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그녀의 손톱을 주목해 보라. 매니큐어가 벗겨져 보기 흉한 손톱이라니…. 도무지 그녀의 손톱이라고는 믿기 어렵지 않은가.
워낙 바쁜 스케줄 때문에 손톱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아니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디아즈는 여전히 매니큐어가 다 벗겨진 ‘게으른 손톱’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 사진 위 왼쪽은 에이브릴 라빈, 오른쪽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그의 손톱. | ||
이밖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에이브릴 라빈 등도 다른 곳은 열심히 꾸며도 손톱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길레라의 경우에는 검정색 매니큐어에 손톱마저 깨져 있어 더욱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