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침팬지 ‘찰리’는 동물로서는 처음으로 검은띠를 딴 가라테 실력자. 50cm 밖에 되지 않는 짧은 다리를 휘두르며 멋지게 상대의 가슴이나 얼굴을 때리는 모습을 보노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스피드, 유연성, 동물의 야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찰리의 힘은 가히 환상적이다. 무엇을 배우든 단숨에 익힌다.”
가라테 수련자로서의 찰리를 칭찬하는 프레스티의 말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이미 할리우드에서도 유명인사가 된 찰리는 스타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 중의 스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