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 안심 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안심 벨을 누르면 강력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비상등이 점등되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화장실 입구에는 ‘경광등이 울리면 112로 신고해 주세요’라는 안내판을 부착해 밀폐된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여성들이 심리적으로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치를 확대하고 관련 시설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