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팔뚝’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다. 현재 최고 기록은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데니스 시스터가 보유하고 있는 77.8cm. 하지만 그는 “반드시 기록을 갈아 치우겠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12세부터 보디빌딩을 시작한 그는 하루에 4∼5끼를 모두 스테이크로 해결하거나 일주일에 두 차례 2시간 반씩 꼬박꼬박 아령 운동을 하면서 ‘알통 키우기’에 여념이 없다. 여성들로부터도 인기 만점. 그는 만져봐도 되냐며 신기해 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그저 즐겁기만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