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히 “지금은 다이어트중”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클린턴 전 대통령은 얼마 전 열렸던 힐러리 상원의원의 회고록 출간 기념 파티장에서 “사우스비치 다이어트 덕분에 체중이 많이 줄었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 평소 즐겨 먹던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를 일절 입에 대지 않은 채 꾸준히 음식을 조절해온 클린턴은 불과 3개월 만에 9kg을, 그리고 힐러리는 7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
‘사우스비치 다이어트’는 생선, 저지방 육류, 야채 등을 위주로 식단을 짜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