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Jobo)’사에서 선보인 ‘바이저(Visor)’는 디카로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다운받아 CD에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CD 복사기.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방금 찍은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없이 편리하다. 특히 메모리 카드의 용량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장기 여행시에는 필수품이 될 전망.
생김새 또한 일반 CD 플레이어와 유사하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며, 무게도 6백30g으로 가벼운 편이다. 물론 CD 플레이어처럼 음악도 들을 수 있다. 가격은 3백50유로(약 48만원)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