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이상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탈 수 있는 ‘스노 로켓’(사진1)은 2인용 썰매. 앞뒤에 손잡이가 각각 2개씩 달려 있어 출발이나 정지시 브레이크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방향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어 더없이 편리하다. 또한 바닥 부분에는 특수 처리된 홈이 파여 있어 안전성을 더했다. 가격은 약 60유로(약 8만4천원).
이밖에도 마치 제트스키를 연상케 하는 모양의 1인용 ‘스노 레이서’(사진 2)를 비롯하여 누워서 타기 때문에 더욱 스릴 있는 튜브 형태의 썰매(사진 3) 등도 있다. 가격은 각각 약 45유로(약 6만3천원)와 약 20유로(약 2만8천원).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