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전남지원, 정부 보급종 운광벼 개별 신청접수

76톤 소진시까지 선착순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올봄에 파종할 벼 보급종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

개별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운광벼 76톤(조생종)이며, 공급가격은 벼 종자 20kg 한 포대 당 3만20원(미소독)이다.

지역제한 없이 종자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 가능한 품종과 물량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개별신청은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종자대금을 입금하면 택배를 통해 배송되거나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택배비는 농업인 부담이나 신청량이 1톤 이상일 경우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전남지원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전남지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다”며 “아직까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서둘러 신청해 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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