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이 씻은 뒤 건조까지…크기 따라 요금 시간 차등 | ||
이 세탁기에 개를 넣고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적정 온도의 물이 나와 개의 더러움과 기생충을 씻어주며, 마지막으로 온풍으로 건조시켜준다. 또 세탁기의 앞면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개가 잘 씻어지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작은 개의 경우에는 30분, 큰 개는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요금은 크기에 따라 2천∼4천엔(약 2만∼4만원)이다. 현재까지는 매일 하루 다섯 마리 정도가 ‘멍멍 세탁기’를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나운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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