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장 수여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강대근)는 지난 20일 여자천하장사 임수정 선수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민원상담 등 건강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콜핑씨름단 소속인 임수정 선수는 통합 천하장사 14회, 체급장사 40회 등 통산 5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해 여자천하장사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이날 임수정 선수는 일일명예지사장을 맡은 후 우선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찾아가 격려와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민원실 근무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그리고 지사장실에서 일일명예지사장 위촉패 수여, 지사 현황과 공단 주요현안인 ‘국민과 함께한 40년,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적정부담-적정급여’ 등의 보고를 받았다.
이어 민원 내용을 청취하고 직원의 애로사항과 공단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했다.
임수정 선수는 “지사 현장체험을 통하여 건강보험 업무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게 됐다.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공단의 노력 및 경영혁신의 가시적 추진성과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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