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4일 오전 시교육청 제2전략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시민단체 추천인사 12명으로 구성된 청렴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제1회 청렴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청렴모니터단은 공사, 급식, 현장학습, 방과후학교, 운동부 등 5개 부패취약분야의 업무상대자와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행위,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고충사항 등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교육의 청렴 현주소 및 청탁금지법’과 ‘청렴모니터 운영 요령’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일권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모니터단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한 부산교육을 실현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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