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내년 3월 개원대비…입주 기관단체도 이전
[여수=일요신문] 김선영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제교육원 개원에 따라 돌산청사 근무인력의 문수청사 이전을 오는 6월 초까지 완료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여수국제교육원의 개원이 확정된 이후 현재 돌산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8개 부서 190여명이 차질 없이 문수청사(구 여명학교)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수교육지원청과 협의를 마쳤다.
이어 다음달 11일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사무실 리모델링과 주차장 축조에 들어갔다.
시는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리모델링이 완료 되는대로 사무실 책상 등 집기를 이전하고 6월 8일까지 개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돌산청사에 입주하고 있는 기관․단체의 이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두보건지소는 우두출장소로,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구 미평역사부지로, 여수도시공사는 문수동 엘레나호텔 8층으로, 해양연구센터는 박람회장으로 이전한다.
시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라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국제교육원은 내년 3월 돌산청사에서 개원할 예정이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