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근에 소각장이 생기면서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았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의 설명이다. 인근 부동산 업자는 “이 일대가 길이 없는 맹지이고 수용될 곳이기 때문에 개발 가치가 거의 없다. 수용될 경우 공시지가와 거의 비슷한 가격에 매겨지는 일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런 땅은 주로 기획부동산 업자들이 사서 개발정보를 흘리며 투자자를 모으기에 좋은 곳”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땅의 구입 경위에 대해 박 대표 측은 “아는 친목 모임 분들과 투자 목적으로 공동으로 매입했다. 이후 지금까지 계속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아 기자 lilychic@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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