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한 가운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방영된 KBS2<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신혼생활을 보내던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이 2세를 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연실은 이동진에게 “호빵이 먹고 싶다”며 호빵을 찾았고, 밥 대신 호빵을 먹던 나연실은 헛구역질을 했다. 이후 병원에서 임신 진단을 받은 나연실과 이동진은 2세 소식에 행복해했다.
배우 이동건, 조윤희는 해당 드라마로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2일 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사람이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조윤희가 임신 중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동건의 새드라마를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