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 삼성창원병원과 응급처치교육 위탁기관 협약체결
이번 교육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받아 운영중이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관련 이론과 실기 교육경험이 풍부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시군을 직접 찾아가 응급상황 사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매년 구급차등의 운전자, 보건교사, 심정지 환자가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이론과 실습용 마네킨 등 장비를 동원해 생동감 있는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216회에 걸쳐 13,477명의 도민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수료증은 2년간 유효하다. 도는 매년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이 많은 가을철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집중 홍보하고,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도민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심폐소생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총 1,676대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했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실시 및 사용내역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32대를 추가 설치한다.
김점기 김점기 식품의약과장은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을 지속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관리하여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등의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기보] 김종호 이사장, 페루 생산부 장관과 간담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