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 하남중학교(교장 노영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6일 ‘우리미소요양병원’과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학생 50명을 5개조로 편성해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하남중학교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자신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이 요양병원에서 실로폰 연주, 네일아트, 화투 그림 맞추기, 한글쓰기, 색칠하기, 손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하며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 학생들은 핵가족화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도 있다.
지난 4월 8일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많이 웃어주시고 친손녀처럼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동안 나 자신만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노영찬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조부모와 만남이 적은 학생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만들기 위해 4월 6일 ‘우리미소요양병원’과 체결하고 봉사활동 펼쳐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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