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17~19일, ICC JEJU서 개최
이번 개최되는 학술발표회는 분과별 초청발표, 일반발표, 분과별 포스터 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핵연료 기술동향과 미래 기술 수요 전망’, ‘원전 해체 R&D 현황, ’국내 원전 인간신뢰도분석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워크숍이 열린다.
둘째 날인 18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윤세리 대표변호사(법무법인(유)율촌)와 전중환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가 각각 ‘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스의 개관 및 최근 동향’, ‘왜 어떤 위험은 두려운가? 진화심리학의 관점’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학회 황주호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정책관련 심한 정책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원자력전문가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책임 있는 전문가로서의 길을 가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출범한 이래 현재 4500여 명의 회원 수를 가진 학회로 성장했다.
ilyo99@ilyo.co.kr
-
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사전 감시 체계 강화
온라인 기사 ( 2021.06.24 11:42 )
-
도민사회 분열 조장...오영훈, 송재호, 위성곤의원 사퇴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6.18 17:21 )
-
곶자왈공유화재단, 제8대 김범훈 이사장 선출
온라인 기사 ( 2021.06.24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