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 뮤지컬 미라클러브Ⅱ 상설공연단원 17명은 지난 15일 관내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가야왕도 김해’ 투어를 가졌다.<사진>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김해가야테마파크의 공연단원들이 문화·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가야왕도 김해’의 진가를 확인하고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연단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봉하마을을 찾아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관람하는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연단에서 안무 감독을 맡고 있는 이혜선 씨는 “이번 투어가 공연단원들이 김해의 역사와 인물을 표현하고 김해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미라클러브Ⅱ를 만들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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