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7회 감천문화골목축제’의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매출 1억500만원을 찍는 성과를 올렸다.
황토가마소금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공방육성 공모 사업’으로 감내골행복발전소에 시설을 갖춘 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지난해 5월 ‘제6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에서 첫 판매에 나섰다.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얻기 위해 미국 FDA 식품안전테스트(중금속) 및 영양분석테스트에 이어 ISO 9001 인증까지 획득해 맛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산 천일염과 황토볼을 배합한 후 고온에서 장시간 구운 뒤 불순물을 제거한 황토가마소금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저염도 알칼리성 웰빙소금으로 입소문을 타고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히 상표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제작하면서 선물용이나 가정용으로 주문이 이어져 출시 1년 만에 매출 1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감천문화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는 꼭 사가야 하는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황토가마소금은 감천문화마을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을 주민환업사업으로 되돌려져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1억 원 매출 달성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황토가마소금은 마을 내 판매소, 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 감내마을공방)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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