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만에서는 이보다 더욱 확실하게 두통을 날려버릴 수 있는 방법이 수백 년 전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서슬이 시퍼런 부엌칼과 정육점 칼을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
보기만 해도 오싹하지만 이것만큼 효과만점인 방법이 없다는 것이 관련자들의 주장이다. 일명 ‘부엌칼 치료법’이라고 불리는 이 민간요법은 코와 해당 부위의 머리를 칼로 짓누르는 방법이다. 비록 고통스럽긴 하지만 치료 후에는 말끔해진 머리로 자리를 뜰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지만 어설픈 방법으로 흉내를 내는 것은 물론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