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축협조합원 맞춤형 교육·컨설팅 실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통한 경영안정과 경제사업 활성화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마련

경남농협과 밀양축협은 18일 밀양축협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2017년 축협조합원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과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18일 밀양축협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축협조합원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안정과 경제사업 활성화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을 위해 한우개량사업소의 이성수 팀장이 전문컨설턴트로 참석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개량’의 주제로 강의하고 농가와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처리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가축질병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축산농가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축산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더불어 금차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제1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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