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모범직원 및 친절왕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연수는 직무능력 향상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병원에서 선발된 총 20명의 직원들이 후쿠오카 가마치그룹 산하 신미즈마키병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마다 꾸준히 우수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은성의료재단은 올해 정기적으로 일본 가마치그룹 산하 병원들을 방문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은성의료재단과 가마치그룹은 지난 2010년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양측 시설 탐방 및 의료시스템 교류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방문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은성의료재단에서 총 5차례에 걸쳐 가마치그룹 내 병원 의료시스템을 탐방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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