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공동취식 경로당 등 집단급식시설 71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로식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군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개반을 편성해 시설현장을 방문한다.
22일부터 함평천지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급식시설에서 조리에 참여하는 조리자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도점검한다.
식재료 보관 점검, 조리기구 및 주방용품 열탕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음식물 재사용 등 식품위생과 관련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칼, 도마, 행주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 현장지도한다.
손씻기, 앞접시 사용 덜어먹기, 균형잡힌 식단 차림 등 음식문화 개선도 병행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며 “집단급식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식품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조리장 청결.식품안전관리 집중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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