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막학회 학술상은 해마다 멤브레인 소재와 공정 분야의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상용 교수는 고분자 분리막과 에너지 소재용 전해질 막 분야의 권위자로서, 환경친화적인 공정을 이용한 신규 수처리 분리막의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았다.
남상용 교수는 한양대 공업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탈리아 ITM-CNR 연구소, 동경대학교 특별연구원, 미국 Colorado School of Mines를 거쳐 2002년부터 경상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멤브레인과 재료과학 분야 권위지를 통해 활발하게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는 남상용 교수는 국내외 연구진들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전문학술지에 86편, 국제전문학술지에 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40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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