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우수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요청
이번 민관 합동 세일즈팀은 김해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도시개발과, 건축과, 공동주택관리과 등 인․허가 부서의 협조 지원을 받아 관내 47개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를 요청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김해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와 건설자재, 장비 사용확대, 지역 건설 기술자와 노무 인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여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일즈 활동에는 공공 건설공사는 물론 아파트, 업무시설, 산업단지,민간도로개설 등 민간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동을 전개 한다.
그동안 김해시는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건설공사 현장을 다니며 민관합동 세일즈 활동을 실시한 결과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활동전의 참여율이 13.4%로 나타났지만 세일즈활동 실시 후 2016년 4/4분기 기준으로 참여율이 8.6% 상승한 22%를 지역업체, 자재, 장비, 인력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해시는 “이번 세일즈 활동을 통해 대규모 발주 공사현장에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인력, 장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민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의 우수 건설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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