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성공패키지사업 101개사 최종 선정···31일 사업설명회 개최
이에 따라 부산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지원사업의 효율적 활용방법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31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에는 올해 총 39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상반기에 총 23억원이 지원된다.
선정기업은 연간 정부지원금 최대 2천만원 또는 3천만원 한도로 수출 준비활동과 마케팅활동 등 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세부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부산지역 108개사의 사업성과 조사결과 참여기업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24%로 부산지역 평균(1.7%)에 비해 크게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스틸앤인터내셔날 등 11개사가 30%이상 수출 증가를 달성했고, ㈜진성하이텍 등 17개사가 첫 수출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출지원사업의 통합공고(수출바우처사업), 세부프로그램 지원한도 폐지, 충분한 사업기간(1년간) 확보 등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사업으로의 개편도 추진했다.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이번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수요에 맞는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수출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추가 공고를 통해 역량 있는 수출 기업들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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