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타와 김해 분청도자기 발전과 상호 교류협력 위한 일본측의 방문
이번 방문은 아리타와 김해 분청도자기의 발전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일본 측의 방문이다.
김해시는 진례면 분청도자관과 도예작가 공방,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최근 개장한 상동면 대감리 문화마을을 소개하며 김해의 분청사기 기술과 역사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해시와 백파선 갤러리의 인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백파선 추모 사업을 위해 日 백파선 갤러리 관장이 직접 김해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간에 김해시와 백파선 갤러리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MOU 주요 내용은 백파선 추모사업 추진 협력,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김해-아리타 지역 도예인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김해시와 김해도예협회는 지난달 27~5.1까지 한·일 지역 도예인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 3대 도자기 축제 중 하나인 일본 아리타 도자기 축제(국제도자대전, 도자기 전시)에 참가했다.
이 중 국제도자대전에 출품한 손현진(도연도예)작가는 아리타 국제도자협회상을 수상하고 백파선갤러리에 전시한 김해도예협회회원 작품의 절반 이상(30점)이 판매되는 등 김해분청도자기의 해외 진출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 일본 백파선 갤러리 관계자 및 일본 여류작가를 공식 초청할 예정이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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