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깜짝 결혼식’으로 할리우드를 놀라게 했던 ‘새색시’ 브리트니 스피어스(22)가 드디어 패션업계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시판되기 시작한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 ‘큐어리어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매장마다 동이 나고 있는 이 향수는 특히 젊은층의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이 향기는 매우 관능적이며, 여성들을 한층 섹시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하는 그는 “어떤 남성이라도 넘어오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모델로도 직접 활약하고 있는 스피어스는 광고에서도 청순미를 벗어 던진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조만간 역시 자신의 이름을 건 코스메틱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