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29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창의경영아카데미’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아카데미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문학적 혜안과 지혜를 접목하고, 경영, 업무,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와 통찰력,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부산항 종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형석 교수는 강연에서 “법 보다 양심이 중요하다는 윤리의식과 국민들 각자의 나라걱정이 쌓여서 역사가 되고 문화국가의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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