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제1금융권 은행 최초로 골드바 3.75g을 판매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6월 1일부터 기존 판매해오던 골드바 7종에 ㈜한국금거래소 쓰리엠 골드바 3.75g(1돈)을 추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골드바 3.75g은 별도 케이스와 품질보증서 등으로 구성, ㈜한국금거래소 쓰리엠이 순도 99.99%를 보증한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돌잔치 선물 등의 용도로 금 1돈에 해당하는 골드바 3.75g에 대한 구매 문의가 꾸준히 있어왔다. 수요 추세를 반영해 현재 판매중인 골드바 판매군(群)에 골드바 3.75g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도 부장은 “골드바는 실명 개인은 물론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은 미성년자면 누구나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대리인 거래는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금거래소 쓰리엠 골드바 3.75g을 추가 판매함에 따라 BNK경남은행에서 구매 가능한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 쓰리엠 골드바 3.75gㆍ10gㆍ37.5gㆍ100gㆍ1kg 등 5종에 ㈜LS-Nikko동제련 골드바 10gㆍ100gㆍ1kg 등 3종을 포함해 총 8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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