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자메이카 출신의 밀리센트 버튼에 의해 현재 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인 것. 당시 브라질 여행을 준비 하던 캠벨은 짐을 꾸리는 와중에 “여행 준비도 좋지만 너무 집을 어지럽히는 것 아니냐”는 버튼의 말에 순간 분노가 치밀었다.
이에 말다툼을 하던 캠벨은 급기야 버튼을 때리기 시작했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태는 겨우 수습되었다. 버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여러 차례 캠벨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고, 이에 캠벨은 “모두 거짓말이다. 오히려 내가 그녀로부터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이밖에 캠벨은 지난 1998년 전직 개인비서였던 조지나 갈라니스와 다투던 중 휴대폰으로 머리를 내리쳤는가 하면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법정에 선 바 있다. 당시 캠벨은 유죄를 선고받고 수백만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했는가 하면 ‘성질 죽이고 사는 법’ 강좌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했다.
그 외에도 캠벨은 2000년에도 또 다른 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한 차례 유죄를 선고받은 경력이 있으며, 후배 모델인 조디 키드에게 떨어진 빗을 주워 달라고 명령(?)했다가 “좀 제대로 사시죠!”라는 핀잔을 듣는 등 여러모로 망신살이 뻗친 바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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