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이 에너지와 물자 절약을 연중 진행한다.
BNK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절약 의식 함양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17 에너지 물자절약 5GO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2017 에너지 물자절약 5GO 운동은 뽑고(GO)·끄고(GO)·아끼고(GO)·줄이고(GO)·걷고(GO) 등 ‘5대 실천항목’을 제시해 8개 실천 방안으로 운영 중이다.
뽑고(GO)와 끄고(GO)를 통한 에너지 절약은 실내 적정온도 준수에 초점을 맞춰 동·하절기 ‘에너지를 부탁해’, 점심·퇴근시간 전(각 1시간) 냉난방 중단과 퇴근시간(19시 30분) 이후 전등 일괄소등 등이 실시된다.
본점 ‘에너지 하프타임’, 부실점 에너지 낭비 감시·계도와 전기료 절약 부진점 선정 집중관리 등 ‘에너지 암행어사 출두요’로 나눠 진행된다.
아끼고(GO)와 줄이고(GO)를 통한 물자절약은 ‘공동구매 확대’와 매월 25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한 ‘용도품 Clear-Day’로 나눠 펼쳐진다.
걷고(GO)를 통한 직원 의식개혁은 본점 계단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단UP! 건강 UP! 시즌2’, 에너지·물자 절약 요령을 숙지토록 하는 ‘에너지·물자 절약 영상방송’, 월 1회 에너지·물자 절약 실천항목 자가 점검하는 ‘절약하는 당신이 멋져요’로 나눠 진행된다.
박태규 총무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와 빠르게 진행중인 자원고갈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2017 에너지 물자절약 5GO 운동을 계획했다.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에너지와 물자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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