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가너, 데미 무어, 이바나 트럼프 | ||
제니퍼 로페즈의 경우도 비슷하다. 그녀는 벤 애플렉을 애끓는 마음으로 사랑하다가 결국은 차이고 만 뒤 볼품이 별로 없는 라틴계의 슈퍼스타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다.
제니퍼 가너는 스코트 폴리와 이혼을 하고 지금은 벤 애플렉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녀의 경우는 니콜 키드먼과는 정반대의 경우로 볼 수 있다. 지적으로나 외모 면에서 훨씬 나은 상대를 고름으로써 전 남편에게 어퍼컷을 먹인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조카뻘밖에 안 되는 ‘햇병아리’와 살고 있는 데미 무어의 경우는 철저하게 나이로 복수를 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데미는 1998년 당시 쉰을 바라보던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을 하고 나서 처음에는 7세 어린 올리 와이트콤과 사귀다가 지금은 17세나 어린 애시튼 커처와 동거를 하고 있다.
이바나 트럼프는 부동산 재벌 출신의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와 이혼하면서 철저하게 실리를 챙겼다. 그녀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 준 대가로 받은 위자료는 무려 2천5백만달러(약 2백50억원)에 이른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