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와 졸리의 아들 매덕스와 함께 휴가를 보낸 피트. | ||
지난 8월29일 안젤리나 졸리(30)가 찍고 있는 영화 <굿 셰퍼드(The Good Shepherd)> 촬영장에 나타난 브래드는 안젤리나의 트레일러 밖에서 그녀의 아들 매덕스의 손을 잡고 노는가 하면, 딸 자하라를 품에 안고 잠을 재웠다. 그의 뒷주머니에는 아기 우유병이 꽂혀 있어 더욱 이채로웠다. 목격자들은 “브래드가 아이들과 있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었다”면서 “계속 웃고 있는 그는 아이들과 아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현재 두 스타는 3천km 이상 떨어져서 지내고 있다. 브래드는 영화 <겁쟁이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작전(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의 촬영 때문에 캐나다 캘거리에 머물고 있고, 안젤리나는 뉴욕에서 영화를 찍고 있다.
사실상 공인된 연인인 두 사람은 두 달의 시간을 같이 보내기 위해 뉴욕에 5만달러짜리 집을 빌렸다고 한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