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문화재단이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처로드’를 조치원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문화소외지역에 소규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관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지세희와 환상의 팝 밴드 위너이펙트의 연합공연, 펑크 락 밴드 타카피가 특유의 힘있는 보컬 등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7 세종 컬쳐로드’는 7월 15일 고복저수지 소공연장에서 재즈의 밤을, 8월 19일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퓨전국악의 향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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