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러스 에어 테크놀러지’사에서 선보인 ‘이어 플레인(사진)’은 귓속에 쏘옥 들어가는 작은 형태의 귀마개. 귀를 막고 있으면 비행기 이착륙시 기압의 변화에 따른 귓속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귀마개 안에 들어있는 필터로 가능하며, 이착륙하기 직전에만 잠시 꽂아두고 있으면 되므로 더욱 편리하다. 기내에서 계속 꽂고 있을 경우에는 소음 방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유로(약 9천원) 정도며, 2회만 사용 가능한 소모품이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