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사업 연장시행”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일요신문]김재환 기자=하남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해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마감일(6월 7일)까지 신청된 약 550대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으나, 6월 30일까지 노후경유차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및 취등록세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신청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보호과(☏790-5284)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www.aea.or.kr) 및 조기폐차 접수처(☏1577-71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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