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부경찰서는 26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제64대 양원근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양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경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기초치안에 힘을 쏟는 경찰, 인권의식을 함양하는 경찰”을 강조하며 “경청·소통·배려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원근 서장은 1987년 경찰에 입문해 대구 달서·강북 서장, 대구 인사계장, 생활안전과장, 홍보담당관, 경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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