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27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37일간의 회기로 열린 정례회를 마무리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가 27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37일간의 회기로 열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소관 실국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 예결위를 구성해 추경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처리 안건은 총 59건으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사무 변경 동의안,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새롬 분관 민간위탁 동의안, 전동 시민스포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과 세종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5건이 원안, 의결 됐다.
세종시 고령농업인 지원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의결됐다.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총 15건이다.
이날 본회의에는 ‘2017년 청소년 의회교실’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의회 체험 및 견학활동에 감성초 5~6학년 35명이 참여해 본회의를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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