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나승)은 오는 30일(금) B관 1층에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Flying Tiger Copenhagen)’이 330㎡(100평) 규모로 8호점을 오픈 한다고 28일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온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실용성을 기반으로 감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인테리어 소품, 오피스용품, 가정용품, 주방용품, 파티용품 등 다채로운 상품 카테고리를 판매한다. 총 3000개 이상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매달 300여개의 새로운 테마의 신상품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인근 지역에 대학이 밀집해 있고, 갤러리, 조각광장 등 문화생활의 랜드마크로서 기존 수도권에 7개의 매장을 운영해온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첫 지역 매장으로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이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백’을 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며,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3일간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이밖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뱃지’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담당자는 “덴마크 디자인 감성을 담은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덴마크 디자인 제품들을 놀라울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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