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제주항공은 3일 이들 대학생 5명이 원정대를 구성해 20대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대구 핫플레이스 관광지 투어를 가진 후, 자국 SNS 채널에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등 대구관광 홍보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1일차에는 구암서원, 근대골목 투어, 동성로, 모노레일, 서문야시장을 ▶2일차에는 이월드(83타워), 신세계백화점(아쿠아리움), 평화시장 ▶3일차에는 팔공산케이블카, 동화사, 대구삼성창조단지, 대형마트 쇼핑 ▶4일차에는 향촌문화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삼성라이온즈파크 ▶5일차에는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 유람선체험, 계명대학교, 디아크 ▶6일차에는 힐크레스트, 수성못 오리배체험, 면세점, 딤프 공연관람 ▶7일차에는 동성로 카페골목, 빵투어를 한다. 마지막 7일차에는 20대 젊은 중국인 개별여행객 시각에서 대구관광지 답사 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이번 제주항공의 대구관광 원정대 모집에는 북경지역 대학생 98명이 신청해 최종 5명이 선발됐다.
박동신 대구시 관광과장은 “대구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개별관광지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20대 젊은 중국 개별여행객이 선호하는 관광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는 일본 유기농 쌀 연구·가공업체 및 관련 산업 종사자 9명이 대구 농업기관과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일본 유기농 농업분야 교류 및 관련 특수목적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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