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합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역 거점형 민․관 융합 데이터 서비스 표준모델과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근 제주테크노파크, ㈜카카오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 제안에 참여한 결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6월 사업협약을 체결하면서 가시화 됐다.
사업은 현재 제주도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 공개 중인 버스운행정보 및 교통, 관광관련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일체와 ㈜카카오의 주요 생활기반 데이터를 융합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포털을 전면 개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도내 체류 관광객에 대한 주된 이동경로 및 이동수요 등 모빌리티 데이터를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또 관광관련 데이터와 위치, 소셜 데이터 등 연계 분석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 민간에게 현장 활용도가 높은 지능형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ICT 및 관광산업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템 발굴 촉진과 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민․관 협력 공공 빅데이터 선도 사례의 성공적인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데이터 공유‧확산 선도 기관으로 지정이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빅데이터의 민․관 협력활동 확산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lyo99@ilyo.co.kr
국민 체감형 빅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발굴‧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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