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남대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국내 재계를 이끌고 있는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7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포함됐다.
최근 한경비즈니스와 NICE평가정보가 대한민국 100대 기업을 선정해 CEO들의 나이와 학력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결과 영남대가 총 3명의 CEO를 배출하며 서강대, 중앙대와 함께 7위에 올랐다. 서울대가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15명), 연세대(8명), 성균관대와 한양대(5명), 한국외대(4명) 순이었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4월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발표한 국내 500대 기업 CEO 배출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8위에 오른바 있다.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2017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에서도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 전국 6위에 오르며 재계에서 영남대 동문 파워를 확인했다.
cch@ilyodg.co.kr